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꽃향기의 정체는?
윤디 앞으로 무려 익명으로 도착한 꽃바구니!!!!!
묘령의 남친(?)으로부터 도착한 꽃바구니.....인가 했더니
그럼 그렇지....(?).... 별밤 가족의 선물이었네요ㅎㅎ
감사합니다! 덕분에 향긋한 별밤이었어요~ :)
피곤함도 꽃향기로 극복했으니
두근두근 <L.O.V.E.> 시작해볼까요?
누구랑?
당연히! 우리의 엔&켄이랑~~~
<L.O.V.E.>의 주제, "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"
아... 말만 들어도 선덕선덕... 설렌다 설레*_*
아 미춰버리겠어~
열등감 폭발! 부러움 폭발!
아, 샘이 난다 샘이나~~
연애와는 담을 쌓은(?) 우리의 엔&켄군도
두근두근하고 훈훈한 사연에 부럽다를 연발!
<L.O.V.E.>가 솔로를 두 번 죽이는 군요... 흑흑...
별밤 가족들, 그래도 힘냅시다!
두근두근하고 훈훈한 러브 스토리는 없어도
두근두근하고 훈훈한 엔&켄군이 있으니까!!!!!
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가
항상 최고의 데이트라는!
좋아하는 사람과 손 잡고 걸을 때가 제일 좋다는!
별밤의 로맨티스트 엔 :)
상대가 눈앞에서 없어지면
보통 사랑은 점점 멀어지고 큰 사랑은 점점 커진다
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고 큰 불은 불길이 더 센 것처럼
사랑에 관한 명언 찾아놨지만
소개할 타이밍을 놓쳐서 망한 켄ㅋㅋㅋㅋㅋㅋ
그래서일까요?...
남들 태권도장에서의 겨루기하며 알콩달콩 사랑 쌓을 때
"졌어요.."라는 기억밖에 없는 켄, 너란 남자.....
ㅋㅋㅋㅋㅋ
<L.O.V.E.>만 했다하면!
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옛날 과거사 줄줄 읊어대는 우리 윤디
"국밥 먹다가 사랑에 빠진 구 남친"
ㅋㅋㅋㅋㅋ
별밤 가족들의 "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" 이야기를 나누다보니
과거의 추억들이 모락모락
"처음 손 잡을 때!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~
영화 보다가, 내 손 잡아주면 안 돼? 이렇게 말했었어요"
말만 들어도 두근두근*_*
엔군, 추억에 그만 젖고 현실로 돌아와라 레드썬!
"처음 손 잡을 때요? 제가 너무 쭈뼛거렸는지
아무 말도 안 했는데, 여자분이 먼저 제 손을 잡아줬어요~"
어딘가 항상 2% 부족한(?) 켄군의 러브스토리ㅋㅋㅋ
걸으면서 설레는 얘기할 때
혼자 은행나무 냄새난다고 할 때 알아봤어요....
분명히 두근두근 사랑 이야기 나눴는데
켄은 목에 소름 20개 돋았구요
엔은 오그라든 손 주체를 못 하겠구요
우리 윤디는 머리카락이 쭈삣쭈삣 다 서버렸네요
왜죠?....
설마 우리가 솔로라서?...
얘기하다보니 모두들 소름 돋고 손발이 오그라든 <L.O.V.E.>
별밤 가족들의 손발은... 안녕하십니까?ㅋㅋㅋ
비록 오글거렸어도! 소름이 돋았을지라도!
요상하게 설렜던 <L.O.V.E.>
솔로 별밤 가족들~
우리 이렇게 자극 받아서 올해 안으로 꼭 연애합시다!!!
근데.... 엔&켄군~ 너네 안 가요?....
ㅋ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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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 줄 알았지?!
아직 안 갔다요! 셀카 찍는다요!
지난 주에 이은 켄군의 셀카타임!
눈 감고도 셀카 척척!
각도를 아는 남자, 셀카 좀 찍을 줄 아는 남자!
셀카는 같이 찍어야 제맛이다 홍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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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난 줄 알았지?
아직 안 끝났다요!
별밤 트위터(@mbcstar)를 뜨겁게 달궜던
셀카 몇 장 더 투척합니다!
설마... 아직도 별밤 팔로우 안 한건 아니시죠?!
우린 이들을 셀카신동이라 부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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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윤디 빼먹으면 섭섭합니다!
윤디의 예쁜 사진도 투척하며 마무리^_^
꽃보다 윤디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