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enews24 이경남 기자] 빅뱅 대성이 일본에서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.
5일 보도된 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빅뱅 대성이 지난달 27일 '디 라이트(D-LITE)'라는 예명으로 발매한 일본 첫 솔로 앨범 '디스커버(D'scover)'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(2월 25일~3월 3일) 2위에 올랐다.
'오리콘 주간차트 2위'라는 이번 결과는 K팝 그룹 출신 솔로 남녀 가수 중 최고로높은 기록으로, 대성이 일본 현지에서 솔로 가수로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.
특히 대성은 오리콘 차트를 뿐만 아니라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2위를 자치했다. 또 각 장르 주요 채널의 방송 실적 및 청취자들의 리퀘스트를 집계하는 USEN 'J-POP 리퀘스트 랭킹'에서도 타이틀 곡 '노래하는 사람의 발라드'가 2위를 기록하는 등 각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.
대성은 이번 앨범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약 200곡에 가까운 J팝 후보곡 가운데 직접 고른 10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했으며, 오리지널 2곡을 포함해 총 12곡을 수록했다.
한편 대성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3월 23-24일 고베 월드 기념홀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일본 19개 도시에서 '디-라이트 디스커버 투어 2013 인 재팬 ∼디라이브∼'(D-LITE D'scover TOUR 2013 IN JAPAN ∼DLIVE∼)라는 제목으로 모두 25차례 단독 공연을 펼친다. 이 공연에서 관객동원 10만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.
사진출처=대성 일본앨범 재킷
이경남 기자 lee1220@enews24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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